보성군, 27일 치매안심센터 개소
보성군은 지난 27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. 앞으로 보성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간호사, 작업치료사,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치매상담 및 등록, 약제비 지원, 치매조기검진, 치매실종제로사업, 맞춤형 사례관리, 치매타파 체조 보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. 보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약 7개월 만에 완공됐다. 총사업비 7억 9천만여 원이 투입